'우아한 세계' 송강호, 역시 대한민국 대표 아버지 |
보스톤코리아 2007-04-15, 22:04:41 |
지난 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인 <우아한 세계>의 송강호가 네티즌 선정, 대한민국 대표 아버지로 뽑혔다. 개봉을 기념하여 진행한 이색 설문조사에서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되었다.
영화 전문 사이트 무비스에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우아한 세계> 송강호가 38%(2,479명)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눈 부신 날에> 박신양이 1996명(30%)로 2위에 올랐고 <성난 펭귄> 이문식과 <날아라, 허동구> 정진영이 각각 12%(821명), 11%(698명)의 근소한 차이로 3, 4위를 차지했다. <그 놈 목소리> 설경구는 9%(587명)의 지지를 얻어 5위에 그쳤다. 영화 개봉 후에 특별한 직업을 가졌지만 딸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남들 못지 않은 평범한 아버지 '강인구'역에서 보여준 송강호의 연기에 많은 네티즌들이 감탄과 함께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아람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