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미국내 3번째 세금 높아 |
보스톤코리아 2007-04-15, 21:31:25 |
뉴잉글랜드가 미국내에서 3번째로 세금이 많이 부과되는 지역으로 한 독립 연구기관의 조사로 드러났다. 이는 뉴잉글랜드 거주자들이 주와 지방 세금으로 소득의 11.3%로 추정되는 세금을 부담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 지역보다 많이 내는 지역은 중동부(Mideast)지역과 그레이트 레이크(Great Lakes) 지역 뿐.
한편 주(state)로 따져 계산한다면, 매사추세츠주는 거주자들이 소득의 10.6퍼센트를 세금으로 내어 미국내 28번째 높은 곳으로 뽑혀 과세부담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톤지역 비정파 연구 그룹인 택스 파운데이션(Tax Foundation)은 보고했다. 뉴잉글랜드지역의 가장 큰 규모의 주인 매사추세츠는 한때는 엄청난 세금부담으로 택사추세츠라고 불린 적도 있었다. 뉴햄프셔는 거주자들이 소득의 단지 8%만을 세금으로 내어 두 번째로 세금을 적게 내는 주로 나타났다. 벌몬트주와 메인주는 각각 14.1%와 14%를 세금으로 내어 과세부담이 가장 큰 주 1,2위를 기록했다고 보고서는 전하고 있다. 커네티컷은 거주자들이 소득의 12.2%를 내어 8위를 기록했고 로드아일랜드주는 12.7%를 세금으로 내어 미국내 고과세 4위 주로 드러났다. “벌몬트, 메인, 로드아일랜드, 커넷티컷의 높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뉴잉글랜드가 가장 높은 세금 부가 지역이 되지 않는 이유는 적절한 세금을 부가 하는 매사추세츠와 세금부담이 매우 낮은 뉴햄프셔 때문이다”고 이 조사 그룹은 분석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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