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의 다양한 활용법 |
보스톤코리아 2007-04-10, 07:40:42 |
1. 옷 단의 접힌 자국을 없앤다.
바지나 치마의 단을 내린 후 아무리 다림질해도 접힌 자국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칫솔에 식초를 묻혀 접힌 자국에 바른 뒤 물을 적신 천을 대고 다리미로 힘껏 다리면 접힌 자국이 깨끗하게 사라진다 2. 사용하던 섬유유연제가 떨어졌을때도 세탁 마지막 헹굼단계에서 식초 3큰술정도 넣는다. 세제 냄새도 없고 오히려 옷감의 촉감도 부드러워져서 착용감 및 탄력성도 더 좋다. 3. 그릇의 냄새를 없애고 윤기를 낸다. 설거지 마지막 헹굼 때 식초를 물에 풀어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 그릇의 냄새가 없어지며, 유리그릇 등에 윤기도 난다 4. 케첩, 과일즙 등의 얼룩을 없앤다. 옷에 케첩이 묻었을 때 물수건으로 대강 털어낸 후, 식초를 진하게 물에 풀어 몇 분 정도 담근 뒤 물로 헹궈주면 얼룩이 없어진다. 과일즙은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들이 듯 닦는다 . 5. 안경 착용시 먼지 등의 흡착이 심하나거 습기 때문에 문제일때는 안경 알 양쪽에 한 방울씩 식초를 떨어트리고 고운 헝겊으로 닦으면 매우 깨끗해 진다. 6. 표백제 냄새를 없애준다. 부엌이나 화장실 등 표백제로 청소한 곳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표백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7. 짠맛을 부드럽게 한다. 짜게 먹는 습관이 계속되면 신장에 부담이 가고 혈압이 높아지는 원인이 된다. 소금에 절인 생선이 너무 짤 때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짠맛이 가신다. 8. 채소의 색을 좋게 한다. 우엉이나 연근 등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색으로 변해 음식을 만들었을 때 지저분해 보이기 쉽다. 껍질을 벗긴 즉시 식촛물에 담가두면 색이 뽀얗게 유지된다. 컬리플라워를 데치거나 삶을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흰색이 유지된다. 9. 주전자의 물때를 없앤다. 주전자에 식초물을 가득 넣고 소금을 약간 타 팔팔 끓인 후, 물때를 불려 주전자를 세게 흔든 다음에 식초물을 버리고 물로 헹군다. 10. 집안의 거울이나 유리를 닦을 때 식초를 묻힌 젖은 헝겊으로 문지르면 면이 깨끗해 진다. 육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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