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드벌 패트릭 주지사가 전 주지사 미트 롬니가 부과한 줄기세포 연구규제를 풀겠다고 말했다고 보스톤 글로브는 보도했다.
지난해 8월에 일어난 이 규제는 연구자들로부터 항의를 촉발시켰고 이들은 배아줄기세포를 사용한 실험이 원천적으로 금지 될 수 있다고 말했었다. 또한 그들은 이 규제가 입법자들에게 승인된 2005년 법제정을 무효화 시킨다고 주장했었다.
패트릭은 이 규제를 승인했던 공중보건협의회로 하여금 이 정책을 재검토하라는 요청을 할 것이라고 생명과학협력업체 모임에서 말했다. 사실상 패트릭은 다음주 이 협의회의에 대해 조정능력을 갖게 됨으로 이 정책을 뒤집을 수 있다.
“생명과학이 과학에 인도돼야지 정치에 좌지우지 돼서는 안된다고 믿고 있다”고 패트릭은 이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생명공학자들에게 말했다.
한편, 배아 줄기 세포는 인체내에서 어떤 세포로도 성장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과학자들은 현재 알츠하이머로부터 당뇨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병을 치료하는데 그들의 연구를 확장시키기를 갈망하고 있다.
낙태 반대론자들은 이 세포들을 생산하는데 배아의 파괴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해 이 연구를 반대하고 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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