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한인성당 정광호 신부 부임 미사 |
보스톤코리아 2007-04-10, 07:09:06 |
◀ 부임 미사에서 정광호 도미니꼬 신부에게 아이들이 꽃다발을 전해주고 있다. 사진 =김아람
성지주일인 지난 4월1일에 보스턴한인성당에는 정광호도미니꼬 신부의 첫 부임미사가 있었다. 지난 30년간 한인성당은 한국대구교구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신부님들이 파견나와 한인공동체를 위해 일해왔으나, 올해는 보스턴교구의 요청으로 캐나다 예수성혈수도회 소속으로 있는 정광호도미니꼬 신부가 부임하게됐다. 부임한 첫미사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1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신부님을 환영했다. 정도미니꼬신부는 "보스턴 한인공동체와 한식구가 된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냉당자들과 새로운 신자들도 모두 한 공동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신자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첫 부임소감을 밝혔다. 전임 이였던 박승재알로이시오신부는 4년간의 이곳 임기를 마치고 작년 12월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동안 새 신부님이 오기까지 임시 위원장을 맡고있던 한인공동체의 박수균씨는 "부활전에 새 신부님이 오시게 되서 무척 기쁘다. 새로온 정신부님과 함께 더 발전된 한인공동체가 될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눴다. 미사후에 많은 신자들은 새로 부임한 정도미니꼬 신부와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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