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선임 |
보스톤코리아 2015-10-26, 14:08:1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지난 16일 금요일 주 보스톤총영사관에서 내년2016년 4월 13일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을 대비해 보스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임명 및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보스톤 재외선거관리위원으로는 남궁연 전 한인회장, 윤미자 전 교사협의회 회장, 오진관 영사, 장은정(새정치민주엽합 정당추천위원)씨가 엄성준 총영사로부터 선거 관리위원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위촉식 후에는 제 1회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남궁연 전 한인회장이 호선 되었으며 부위원장에는 윤미자씨, 간사에는 오진관 영사, 서기에는 김범준씨가 임명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남궁연 위원장은 “보스톤은 지난 18대 대선 및 19대 총선에서 미주 최고의 유권자 등록율과 투표율을 기록한 도시이다”며 위원장으로서 내년 제 20대 총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 언론들의 다각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오진관 간사는 지난 대선과 총선때와는 달리 선관위에서 정식 직원이 보스톤에는 파견되지 않은 만큼 우리 선관위원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임을 전제한 후 공직선거법이 많이 바뀌어 유권자 우편등록은 물론 인터넷 등록(신고, 신청)도 허용된 상태라며 이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유권자가 참여하여 투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설명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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