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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첫 아이를 임신한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27일 키드먼이 지난 6월에 결혼한 키스 어번의 아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키드먼과 어번은 결혼후 아이를 간절히 원했고 지난 몇달간 불임치료를 받아왔다. 니콜 키드만의 측근은 인터뷰에서 “이 부부는 임식 소식을 들은 후부터 구름이라도 탄 기분으로 지내고있다고”고 전했다. 키드먼은 전남편 톰 쿠루즈와의 결혼 생활중에 두명의 아이를 입양했으나 이혼하면서 양육권을 쿠루즈에게 넘겼었다.

김아람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