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볼만한 영화 - PRIDE |
보스톤코리아 2007-04-04, 19:07:26 |
출연:테렌스 하워드(Terrence Howard), 베니 맥(Bernie Mac) 등
등급:PG 감독: 슈너 고니라 1970년대에 사회적으로 만연했던 인종차별에 맞서 필라델피아 최초의 흑인 수영팀을 만들었던 짐 엘리스 코치의 실화를 영화화한 스포츠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허슬 앤 플로우>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테렌스 하워드가 주인공 짐 엘리스 역을 연기했고, <미녀 삼총사 2>, <오션스 일레븐>의 인기 코메디언 버니 맥이 짐을 도우는 엘스턴 역을 맡았으며, 킴벌리 엘리스, 톰 아놀드, T브랜던 폽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이번이 데뷔작인 흑인감독 수누 고네라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1,518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353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줄거리:영화의 배경은 1973년, 필라델피아. 당시 흑인으로는 드물게 대학을 졸업했지만 직장을 찾지못한 짐 엘리스는 수영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버려진 동네 수영장의 보수에 나서고 이를 건물 관리인 엘스톤이 돕는다. 하지만 시에서 이 수영장을 철거하기로 결심하면서, 짐은 시 당국에 맞서 싸울 것을 각오하고, 길거리의 흑인 틴에이저들을 모아 이 도시 최초의 흑인 수영팀을 만든다. 짐의 지도로 이들은 점점 수영실력을 높여 나가고, 마침내 펜실베니아주 챔피온쉽 대회의 출전하게 된다. 사회에 만연한 인종차별주의와 그에 따른 폭력, 그리고 냉정한 시당국은 앨리슨 팀의 출전을 방해하지만, 앨리슨은 자신의 멤버들에게 수영장 안에서 뿐 만 아니라 밖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팀을 이끌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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