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천명이 참여한 행위예술 |
보스톤코리아 2007-04-04, 18:59:38 |
‘라오완 대지부조라는 제목이 붙여진 이 행위예술은 광장에 96개의 대형 부조두상이 만든 후, 온 몸에 흙을 바른 18명이 중앙에서 농사일을 하고 춤을 추는 동작을 표현해 보였다. 이들이 천천히 일어나 일렬로 행진을 하자 주위에 있는 3천 명이 돌려들어 각 부조를 에워싸면서 “나는 염황의 자손, 나는 대지의 아들이라고 고함을 치는 것으로 행위예술은 끝을 맺었다. 이 행위예술을 기획한 사람은 중국의 유명 행위예술가인 중원공과학원 교수. 이번에 동원된 3천 명은 모두 그의 제자들이다. 왕 교수는 작품명 가운데 ‘라오완’은 자신이 농민을 부르는 이름이라며 “토지와 운명을 같이하는 농민들 계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온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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