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민연합회, 박경민 회장 선출 등 변신중 |
보스톤코리아 2007-03-26, 03:49:04 |
▲ 사진은 왼쪽 앞줄부터 박경민회장, 박동준이사장, 백린고문, 김희권감사, 뒷쭐 왼쪽 부터 강천성사무총장, 윤희경 부회장, 배동윤이사, 강경신이사. 김성혁이사(전회장)
이북5도민연합회가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변신을 시도중이다. 먼저 이름부터 바꿨다. 3월 20일 써머빌 소재 한국종합식품 건물 2층에 마련된 연합회 사무실(주소: 5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에서 첫 총회/이사회를 갖고 <보스턴이북오도민연합회>를 <뉴잉글랜드이북도민연합회>로 바꿨다. 뉴잉글랜드 이북도민연합회로 바꾼 이유는 MA주,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등 5개주에 그치지 않고 커네티컷도 함께 대표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이어 회장 체제도 다시 짰다. 회장에 박경민 전 노인대학장을 선출하고 부회장에 윤희경 박사를 선출했다. 이사장에 박동준 한국종합식품 사장이 선출됐다. 박동준 이사장에 따르면 “기존의 도민회와는 달리 좀더 신선하고 체계있는 이북연합회를 만들기 위해서”이같은 대폭적인 변신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사무총장은 강천성 시인이 그리고 감사에는 김희권 씨가 각각 맡아 봉사한다. 박경민 회장은 “박동준 이사장이 연합회운영을 위한 전폭적인 재정지원 뿐아니라 모든 설비가 완비된 사무실까지도 제공함으로써 연합회의 활성화를 이룩하는데 가장 큰 힘”였다고 강조했다. NE이북도민연합회는 가장 중요한 인력과 재력을 갖추고 2,3세까지 참여하는 단체로 만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먼저 이북도민연합회는 올 여름 보스톤 근교에서 야유회를 갖기로 했으며 강천성 사무총장이 편집을 맡아 회지 2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1집은 주봉갑회장이 재임시 발간됐다. 이외에도 이북도민연합회는 지역 신문에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동시에 한국에서 발간되는 실향민의 대변지인 '이북5도뉴스(www.ibuk5do.go.kr)'와 이북5도 각 도별로 발행되는 신문을 50부씩 송부 받아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는 박경민(781-899-5009), 윤희경(508-297-1851), 강천성(978-688-0111) 씨에게 하면 된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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