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공립학교 ‘요꼬이야기’ 삭제 |
보스톤코리아 2007-03-26, 03:41:17 |
지난 3월 19일 낸시 너바로(Nancy Navarro) (워싱턴 근교)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위 의장은 메릴랜드 한인회를 비롯한 주요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동 교육위가 요코이야기(So Far from the Bamboo Grove)를 추천도서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김은국의 「Lost Names」 등 한인 작가들이 쓴 3권의 책, 또는 그 중 1권을 몽고메리 카운티내 공립학교 도서관 비치 목록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Navarro 교육위 의장은 이번 몽고메리 카운티의 결정이 미국내 여타지역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따라 요코이야기 대처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워싱턴 근교의 3개 한인회(워싱턴 한인연합회, 북버지니아 한인회,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는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위의 결정 직후, 각각 모임을 갖고 소관 카운티내 교육위를 대상으로 요코이야기를 교재 목록에서 삭제토록 요청하는 한편 한인 작가 서적이 교과서 추천목록 또는 도서관 비치목록에 채택되도록 적극 요청해 나가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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