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미국에서 아시아 배우 첫 회고전 |
보스톤코리아 2007-03-22, 04:14:51 |
지난해 영화<라디오 스타>에서 철없는 락스타로 변신,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박중훈의 회고전이 미국 뉴욕에 있는 제이콥 번즈 필름 센터(Jacob burns film center) (www.burnsfilmcenter.org)에서 열려 화제다.
이번에 열리는 회고전은 박중훈과 함께 <찰리의 진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양들의 침묵>과 <필라델피아>의 죠나단 데미 감독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아시아 배우로서는 최초로 열리는 회고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박중훈 회고전을 개최하게 된 제이콥 번즈 필름센터는 마틴 스콜세지, 우디 알렌, 팀 버튼, 올리버 스톤, 죠나단 데미 같은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과 메릴 스트립, 죤 트리블타, 에드워드 노튼, 스칼렛 요한슨 같은 연기파 배우들의 회고전을 개최했던 곳으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영화와 영화인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미국 내 권위 있는 비영리 필름센터이다. 회고전의 공식 호스트를 맡고 있는 죠나단 데미 감독은 박중훈에 대해 "박중훈은 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영화배우 중 한 명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세계 영화계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배우중의 하나라는 점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미국 내 저명한 헐리우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박중훈이라는 배우를 적극 알리기 위해 열성을 다하고 있다.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