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간담회 개최
보스톤코리아  2015-03-12, 20:09:27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간담회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간담회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동문)는 지난 10일 뉴포트 소재 뉴시샤이 레스토랑에서 역대 한인회 회장 및 이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동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75년 이래 역대 한인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오신 선배 회장 및 이사장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한인회 설립 40주년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차분하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말을 이어나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성준 주 보스톤 총영사는 “과거 어려움이 많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인회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한인회를 위해 젊음을 바쳤던 많은 한인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가 모범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한인회로 계속 성장해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또한 엄 총영사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의 장학금 수여식 소식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표명했다. 

식사 후 이어진 교제 및 건의 시간에 참석자들은 한인회의 일화를 나누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조언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체 사진촬영으로 모든 공식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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