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똥, 알고보니 좋은연료 |
보스톤코리아 2007-03-22, 03:38:15 |
가축 배설물로 에탄올 가스 만들어
에탄올 공장들 친환경적 해결책 가축의 거름(똥)이 엔탄올 연료에 목말라 있는 미국인들의 갈증을 풀어줄 새로운 해결책으로 보인다고 얼럴트 넷(Alert Net)이 보도하고 있다. 최근은 특히 오바마 의원이 친환경 에탄올을 주장하고있으며, 옥수수로 에탄올 연료를 공급하면서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고, 이로 대부분의 농가가 옥수수로 품종을 바꾸고 있는 등 에탄올 연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시점에 네브래스카(Nebraska)지역에서 사육되는 소(가축)들은 남다른 특징을 가지는 것처럼 보인다. 이 지역에서 사육되는 27,000마리 소들의 726,000Kg의 배설물이 매일 깊게 파여진 구덩이에 보관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새 에탄올 공장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 배설물들은 이후 메탄가스로 가공되 공장의 동력인 에탄올 가스로 생사된다. 이곳에서는 매년 24백만 겔론의 에탄올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최초로 도입된 친환경적 시스템이다"고 ACE(American Coalition for Ethanol)의 대변인 론 램벌티(Ron Lamberty)는 말한다. 그는 이 공장은 아주 특별하게 운행되는데 "대부분의 에탄올 공장들은 친환경 가스로 운행되지만, 완전 천연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최근 117개의 미국내 에탄올 공장들은 매년 53억 겔론생산 능력을 가진다. 전통적으로는 스팀을 이용하거나 혹은 옥수수로 부터 에탄올을 추출하였다. 그러나 환경문제가 거론되고, 친환경 자원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문제가 되고 있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가축의 배설물을 이용해 에탄올을 생산한다면 아주 많은 에너지 효율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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