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미술관에서 한국을 만난다 |
보스톤코리아 2015-02-12, 21:03: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보스톤미술관에서 주최하는 구정축제(Lunar New Year Festival)가 오는 21일 토요일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의 전통문화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으며 매년 가장 인기있는 순서로는 세배 체험과 한지공예, 사자춤, 쿵푸 등이 있다. 이외에도 동양 갤러리 투어가 제공되며 카페테리아에서는 아시안 스타일의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한국 문화행사를 총괄한 한미예술협회의 김병국 회장은 “세배체험 등 관중과 함께 즐기는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많은 관중들이 화려한 한복에 매료된다”고 전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의 가야금 주자 김도연 학생 외 3명의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밴드 ‘하품하는 하마’가 굿, 산조 등을 재해석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보스톤미술관 측은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구정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보스톤미술관의 연례행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행사일정 일시: 2015년 2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45분 장소: 보스톤미술관(465 Huntington Ave. Boston, MA 02115)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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