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디오 방송국들, 음반회사에게 뇌물먹어 |
보스톤코리아 2007-03-22, 01:55:50 |
많은 라디오 청취자들은 라디오에서 똑같은 음악이 반복해서 나오는 것에 지쳐있다. 이렇게 똑같은 음악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음악 방송국들이 음반회사들에게 뇌물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법정 판결이 지난주 나왔다.
국내 대규모 4개의 음악 방송 회사들은 이번 판결에 대한 합의로서 $12.5밀리온을 정부에 지불하게 되었고, 독립 음반 회사와 지역 음악가에게 8천 4백 방송시간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판결 합의는 페이오울러(payola: 라디오 방송국이 특정 음반회사의 음악을 틀어주는 대신에 현금이나 그 밖의 뇌물을 받는 것)를 막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뇌물 관례는 라디오 산업이 있는 한 계속되어 왔고 1950년 말에 폭발한 뇌물 스캔들이후 불법화 되었다. 이번 사건 관련 방송 회사는 Clear Channel Communications Inc., CBS Radio, Entercom Communications Corp, Citadel Broadcasting Corp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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