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마쓰자카 3이닝 무실점 |
보스톤코리아 2007-03-11, 03:27:40 |
메이저리그 팀과의 첫 시범경기에서 다이쓰케 마쓰자카가 3자 범퇴를 시키며 레드삭스 구단관계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2명의 타자를 맞아 10명의 타자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었으며 총 47개의 볼을 던져 31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그는 2안타 1볼넷을 내줬다. 2회에는 원아웃 상태에서 볼넷에 이어 2루타를 허용 실점위기에 몰렸으나 다음타자 스캇 시볼을 2-2카운트에서 삼진으로 잡아 이를 무사히 넘겼다. AP가 일본 TV의 측정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이날 최고 구속은 151킬로(94마일)였다. 마쓰자카는 통역을 통해 “약 40-50%의 힘을 실어 던졌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거의 전력투구를 한 셈이다. 이날 구장에서는 8천 44명의 만원 관장이 찾았으며 약 150명의 취재진이 몰렸는데 대부분이 일본 취재진이었다고. 이 경기는 일본 시간 새벽 3시에 생중계 되었다. 한편 이날 말린스 투수 유스미로 페딧(Yusmeiro Petit)은 3이닝 1안타 무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다. 레드삭스는 지난 겨울 마쓰자카 협상권을 위해 5천1백만불($51 million), 6년계약에 5천 2백만불($52 million)등 총 1억 300만불($103million을 투자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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