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불]패트리어츠, 라인백커 토마스 영입 |
보스톤코리아 2007-03-11, 03:25:22 |
“스플래쉬”라는 별명을
가진 토마스는 디펜시브 엔드로서나 라인백커로서 어느 포지션이나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 심지어 디펜시브 태크클, 세이프티는 물론 코너백의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다. 6-2의 키에 270파운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이번 프리에이전트 시장의 보석인 아달리우스 토마스(볼티모어 레이븐스, 29)를 영입했다. “(아무 곳(포지션)에서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의미의) 스플래쉬”라는 별명을 가진 토마스는 디펜시브 엔드로서나 라인백커로서 어느 포지션이나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 심지어 디펜시브 태클, 세이프티는 물론 코너백의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다. 6-2의 키에 270파운드인 그는 지난해 11번의 쿼터백 색, 64태클을 기록했다. 그는 테디 브루스키, 마이크 브러벨, 루즈벨트 콜빈 등과 함께 라인 백커를 우선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2000년 6번째 라운드에 뽑힌 그는 스페셜 팀의 주전에서부터 서서히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는 탐 브레디보다 13번째 앞서서 뽑힐 정도로 큰 주목을 받는 선수가 아니었다. 또한 피터 볼웨어, 마이클 맥크레리 등 볼티모어의 강력한 주전들에 밀려 4년을 스페셜 팀 또는 백업 라인백커 요원으로 자신의 실력을 키워왔다. 그는 2003년 스페셜팀의 프로볼 선수로 뽑혔으며 2004년부터 볼티모어의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팍스 스포츠의 애덤 샤인 기자는 토마스가 완벽하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게 어울리는 선수라고 평했다. 밸러칙은 선수들에게 스마트하고, 활동적이며, 원만한 성격, 그리고 노력형인 선수를 원하는데 여기에 꼭 맞는 선수라는 것.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에 뛰어난 조련사인 밸러칙의 작전이 더해진다면 그는 더욱 뛰어난 선수로 발전할 것이라는 게 샤인 기자의 평가다. 계약 조건은 5년 3천7백50만불($37.5 million)이며 최초 3년간 $24million을 지급토록 했다. 토마스는 이번 계약에 전혀 줄다리기 등 질질 끄는 행동을 하지 않고 단 한 번의 패트리어츠 방문을 통해 바로 결정을 내렸다. 앨라바마 주의 목사인 아버지를 통해 “겸손하라”라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나는 풋볼 선수다. 나는 특별히 선호하는 포지션이 없다. (팀이) 무엇을 필요로 하던 나는 할 것이다. 나는 패트리어츠 선수들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여기서 그리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들(뉴잉글랜드)은 이를 포지션으로 보지 않고 풋볼로서 생각한다. 11명의 선수가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토마스는 “8년차 풋볼 선수로서 이제는 챔피언십을 노릴 때이다. 나는 이곳(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이 가장 우승확률이 높은 곳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여기서 위대한 성적을 산출해왔다. 나는 그 물결에 합류하는 것 뿐이다”고 덧붙엿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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