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곳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2:45:46 |
2014-08-29 올스테이트 선정, 우스터, 보스톤, 스프링필드 나란히 최악의 운전자 보유 도시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2014년 매사추세츠는 마침내 운전에 관한 불명예를 제대로 알리게 됐다. 보험사 올스테이트의 연례 운전자들의 평가 순위에서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톤과 우스터가 최악의 운전자를 보유한 도시로 밝혀졌다. 이 같은 순위는 이미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었으며 왜 이제야 보스톤의 악명높은 운전이 제대로 평가됐는지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보스톤 매거진의 보도다. 하지만 올스테이트는 올해 처음 매사추세츠 주를 평가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올스테이트는 지난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까지 사고기록을 토대로 200 인구밀집도시를 평가한 결과, 보스톤과 우스터가 가장 사고 확률이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올해 보스톤은 운전자들의 사고발생 빈도가 평균 4.4년으로 200개 도시중 199위를 차지했으며 우스터는 4.3년으로 200위를 차지했다. 이를 달리 해석하면 우스터 운전자들은 전국 평균 운전자들보다 사고를 일으킬 확률은 134.8%에 달한다. 미국내에서 가장 운전하기 안전한 도시는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Fort Collins, Colorado), 텍사스 브라운스빌(Brownsville), 아이다호 보이스(Boise, Idaho), 캔사스 캔사스 시티, 애리조나 헌츠빌과 몽고메리 등의 순이었다. 최악의 도시는 우스터, 보스톤, 이후 워싱턴 DC.,에 이어 다시 매사추세츠 스프링필드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웃 주인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도 스프링필드를 이어 196위에 올랐다. 그러나 가장 운전이 험악한 도시 중의 하나인 뉴욕시는 155위에 그쳤다. 올스테이트는 안전운전을 위해 매년 이 사고기록을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비록 의도는 운전하기 안전한 곳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지만 대부분은 가장 운전하기 나쁜 곳을 찾아 피해야 할 도시를 찾아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보스톤 매거진은 지적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