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박에바다 기자 = 뉴 햄프셔 한인회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2 시 뉴 햄프셔 내셔널 가드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가진다.

뉴 햄프셔 한인회는 매년 6월 같은 행사를 주관해 왔으며, 이번 해는 특별히 뉴 햄프셔 주정부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한다. 약 1500명의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이 참석하며 주지사와 연방상하의원들도 초청되었다.

박선우 뉴 햄프셔 한인회장은 많은 동포들이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덧붙여 이 행사가 한국인이 감사와 보은할 줄 아는 국민임을 주류사회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충분한 좌석이 준비되므로 사전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간단한 간식거리와 음료수가 제공된다. 주최 측은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 ’Korea Reborn’이라는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고 가능한 한 모든 참석자에게 책선물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시: 2014년 6월 28일(토) 오후 2:00시

장소: NH National Guard 26 Regional Drive, Concord, NH

대상: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해방 이후 현재까지 주둔한 모든 장병) 및 참석을 원하는 모든 한인동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