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레이싱 10대 1명 사망 상대측은 기소 |
보스톤코리아 2014-03-03, 13:08:09 |
(보스톤=보스톤 코리아) 오현숙 기자 = 지난 23일 오스터빌 하위치에서 청소년 2명이 레이싱을 벌이다 한 명이 길가의 나무를 들이받고 사망했다. 주 경찰에 따르면 BMW SUV X5를 탄 마이클 로렌스(18)는 토요타 캠리 솔라라 쿠페를 탄 아드리안 스털링(18)과 사고에 앞서 경주를 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털링 군은 난폭 운전, 과속, 자동차 경주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두 명 모두 예전에 반스터블 고등학교 학생이었으며 음주 여부는 알 수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메리 자코브스키 경감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두 소년 모두에게 이것은 정말로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 우리 학생들을 달래고 안전과 편안함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혹시 사고가 난 정황을 목격한 사람이 있을 것을 대비해 현장에 있었지만 충돌하지 않은 3번째 차량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에 이 구역을 지났거나, 두 차량이나 사고가 나는 현장을 본 사람은 사우스 야마우스(South Yarmouth) 주 경찰서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Tel.508-398-2323)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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