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류예술가 5인의 그룹전이 지난 2월 5일부터 체스넛힐에 위치한 헤스 갤러리(Hess Gallery)에서 막을 올렸다.
이재옥, 김영아, 김아람, 김희정, 장동희 씨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리셉션은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리셉션은 눈이 내릴 경우 27일로 연기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보스톤한미예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중 헤스 갤러리 큐레이터인 캐롤 라베가 선정한 작품들로서,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회화, 섬유예술, 도예 등으로 구성됐다.
헤스 갤러리의 캐롤 라베는 이번 전시작들을 놓고 “모든 작품이 갖고 있는 테마는 자연에 대한 사랑과 인간애를 밑바탕에 깔고 있다”며 “각각의 작품은 다른 매체와 접근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모두 차분함과 평온함을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평했다.
헤스 갤러리는 파인 매노 컬리지에 위치한 곳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오후 10시, 금요일 오전 8시~오후 5시, 토요일 오후 1시~5시에 오픈한다. 일정: 2월 5일~3월 20일 리셉션: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 눈이 내릴 경우 27일로 연기 장소: Hess Gallery, Pine Manor College, 400 Heath Street, Chestnut Hill, MA 02467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