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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16기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장을 도와 감사를 맡게 된 황우석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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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16기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신임간사에 황우성 박사가 임명됐다. 황 박사는 대 러시아 및 대북 전문가로서 모스코바 대학 화학과 부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하바드 의과대학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황 박사는 “믾이 부족한데 중임을 맡겨 주신 뜻은 말보자 행동으로 공익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선교사였던 부모를 따라 ‘92년부터 12년 간 사할린과 모스크바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경험이 있는 황 박사는 통일 에 대한 소견을 “잘못된 이념과 폭력적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이 황폐화되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며 “통일을 이루기 위해 추구해야 할 방법은 필히 인류의 기본 가치인 민주와 평화가 기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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