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압류당한 MA 주민 $1,480 체크 발송 |
보스톤코리아 2013-06-09, 18:07:58 |
지난 4일, 마타 커클리 주 검찰총장은 6월 10일과 17일 사이에 총 1천 6백만 달러 상당의 자금이 집행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커클리 총장은 ”모기지 회사들은 조정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적법하지 않은 절차로 주택 압류를 진행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체크는 이런 은행들의 행태에 대한 작은 보상이다”라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주는 작년에 다른 49개 주와 함께 5대 모기지 회사와의 모기지 조정 과정에 참여했다. 뱅크오브어메리카, 제이피모건 체이스, 웰스파고, 시티뱅크, 얼라이 파이낸셜 등 5개 은행은 주택 압류 절차에 무리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총 260억 달러를 배상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 매사추세츠 주는 작년 합의 이후 현재까지 6억 3천 7백만 달러를 받았다. 이 금액 중 대부분은 매사추세츠 주 주택 구입자들의 모기지 조정 및 지원 등에 사용되었다. 1,480 달러 체크를 받기 위해서는 5대 은행으로부터 모기지를 대출 받고, 2008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에 주택을 압류 당한 매사추세츠 주민이어야 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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