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RMV의 홈페이지

RMV 온라인 광고 신청 받는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차량등록국(RMV, Registry of Motor Vehicles)이 조만간 홈페이지에 광고를 받겠다고 밝혔다. RMV가 온라인 광고를 시행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

매사추세츠 교통부는 4일, RMV가 미국 내에서 자동차를 등록하는 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온라인 광고를 받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RMV 홈페이지는 1년에 평균 1,60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RMV 홈페이지는 매사추세츠 주민들에게 자동차 등록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MV 홈페이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자동차 등록과 운전 면허증 갱신, 임시 운전 면허증 발급이다.

RMV는 온라인 광고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기존의 주 정부 홈페이지(www.mass.gov/rmv)에서 독립하여 새로운 홈페이지 주소(www.massrmv.com)를 사용하고 있다. 주 교통부는 RMV 온라인 광고를 통해 첫 해에 약 6만 5천 달러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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