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본토 내에선 집값 가장 비싼 곳
보스톤코리아  2012-12-03, 22:45:21 
매사추세츠주내에서 주택값이 가장 비싼 곳은 웨스톤으로 4베드룸 평균이 1백 10만불이었다
매사추세츠주내에서 주택값이 가장 비싼 곳은 웨스톤으로 4베드룸 평균이 1백 10만불이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에 집을 소유한 사람들은 미국 본토 내에서는 가장 비싼 집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드웰 뱅커 부동산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의 4베드룸 2배스 평균 주택값은 $489,063을 기록해 $742,55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하와이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매사추세츠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431,625), 뉴저지($421,108), 커네티컷($411,884), 콜로라도($387,309), 뉴욕($359,682), 미네소타($357,461), 메릴랜드($354,465) 그리고 워싱턴($342,716)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집값이 저렴한 곳은 네브라스카주였다. 4베드룸 2배스 평균 주택값은 145,360으로 매사추세츠의 4분의 1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미국내 2500여개 주택시장의 7만2천개의 주택매물을 분석한 것이다.

가장 주택값이 비싼 곳은 그러나 모두 캘리포니아에 집중됐다. 그중에 4곳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이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로스 알토스(Los Altos)가 평균 $1,706,688이었으며 그 뒤를 뉴포트비치(Newport Beach : $1,658,000), 새라토가(Saratoga:$1,582,434), 멘로파크(Menlo Park : $1,506,909) 그리고 팰로 앨토(Palo Alto : $1,495,364)가 이었다.

매사추세츠 주에서 가장 비싼 곳은 웨스톤으로 4베드, 2배스의 경우 $1,100,000이었고 미국내 14위에 그쳤다. 가장 집값이 저렴한 곳은 미시간 주 레드포드(Redford)로 $60,49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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