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링턴점서 신분증 확인 받은 후 상품 인수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H마트 3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 당선자가 발표됐다. H마트 마케팅부에서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기공모 대상 당선자가 플러싱에 거주하는 임제인 씨라고 밝힌 후 1등부터 4등까지 당선자 및 응모자 전부에게 상품을 지급한다고 알렸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는 한인을 비롯한 다민족들이 참여했다고 밝힌 H 마트 측은 당선자 확인을 H 마트 홈페이지(www.hmart.com) 와 H 마트 지점 양쪽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번 대상 수상자인 임제인 씨에게는 가족 항공권 왕복 4인 티켓이 부상으로 지급되며1등(30명)에게는 55 인치 LED HDTV가, 2등(30명)에게는 애플 iPad 가, 3등(60명)에게는 디지털 카메라가 부상으로 수여 된다.

또한H 마트 측은 “ 기대 이상으로 많은 고객들의 정성과 감동이 담긴 수기들로 인해 4등 당첨자는 2,200명으로 추가 수상하기로 했다”며 “이들에게는 H 마트 $30 상품권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기공모전에 응모하였으나 당선되지 못한 공모자들에게는 홍라면 한 박스가 참가상으로 지급된다.

상품은 지난 7일 수요일부터 해당 지점에서 지급되고 있다. 보스톤 지역 당선자와 응모자들은 벌링턴 지점에서 신분증으로 본인을 확인 받은 후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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