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플스 매장 수 축소 |
보스톤코리아 2012-10-01, 15:00:26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장명술 기자 = 승승장구하던 스테이플스가 지난 분기 판매 부진이란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및 세계 각국에 있는 매장을 2015년까지 15%까지 축소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해외 사업 구조조정과 경영진 혁신 등의 개혁안을 내놨다.
보스톤 서쪽 프레밍햄에 본사를 두고 북미약 19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스테이플스는 올해 30여개 매장을 줄이고 30여개 매장 규모를 축소하는 감축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유럽 스테이플스에 새로운 사장을 임명하고 45개의 매장과 딜리버리 사업체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한 스테이플스의 고전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축소방안으로 인해 매년 약 2억 5천만 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로 인핸 인력감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같은 자구책에도 스테이플스의 주식가 하락은 멈추지 않았고 전날에 비해 4.5% 떨어진 주당11.80 불에 거래됐다. 스테이플스는 지난 주 지난 분기 매출이 32% 급락했다고 발표했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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