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즈, '올해의 지명타자' 4년 연속 수상
보스톤코리아  2006-12-13, 00:33:57 
데이비드오티즈(David Ortiz)가 4년 연속 '올해의 지명타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때 최고 지명타자로 불리었던 에드거 마르티네즈(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름을 딴 'Martinez Outstanding Designated Hitter Award' 수상자로 오르티스를 선정했다.
오티즈는 총 81표중 60명으로부터 1위 표를 받아 트래비스 해프너를 압도했다.
올 시즌 오티즈는 54홈런, 137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1위를 차지했을 뿐 더러 보스턴 역사상 한 시즌 최다홈런(종전 기록은 1938년 지미 폭스의 50홈런)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그의 본업은 클러치 히터. 그는 가장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타자로 올해 MVP에 후보로 올랐으나 지명타자라는 약점으로 인해 투표에서 탈락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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