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 S International, Inc. 이명원 회계사 속시원한 강의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LH & S International, Inc.의 이명원 회계사가 보스톤 한인 천주교 상록회(회장 최덕중)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후를 대비한 상속 /증여세’에 대한 강연을 개최, 노인들에게 재산 관리 의식을 불어 넣었다.

이 회계사는 지난 28일 토요일 성당 친교실에서 열린 노인강좌에서 노후 상속 및 증여에 관련된 세금법 중점사항 6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는 피상속인(증여자)또는 상속인(수증자)인의 거주지가 미국인지 한국인지에 따라 발생하는 납세의무의 차이점과 연방정부 및 MA주정부의 상속세 면세점 차이에 따른 절세방안, 증여한다면 주택을 그냥 증여하는 게 유리한가 매매(처분)하여 현금으로 주는것이 유리한가 등에 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50여명의 노인들은 진지하게 강연을 들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덕중 노인회장은 이 회계사에게 “바쁜 일정 중에도 노인들의 생활 향상을 위하여 무료강의를 해주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회계사는 강연 후 “여러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호응해 준 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많은 질문을 받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조금이나마 여러 어르신들이 의사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노인들은 제 3차 노인 강좌와 함께 척사대회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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