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남자" 봉태규, 박스 오피스 1위 |
보스톤코리아 2006-11-27, 01:28:40 |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된 지난 16일 개봉한 봉태규와 백윤식 주연의 '애정결핍 두 남자'가 11월 셋째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광식이 동생 광태'로 수능 특수를 맛본 바 있던 봉태규는 이번 영화 '애정결핍 두 남자'로 다시 한번 수능 특수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애정결핍 두 남자>는 전국 321개, 서울 52개 스크린에서 일요일까지 서울 79,366명, 전국 281,4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1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의 정상을 차지했다. 16.5%의 점유율을 기록한 '애정결핍 두 남자'는 봉태규와 백윤식이 부자로 출연해 오랫동안 아내와 어머니 없이 살던 두 남자의 옆방에 매력적인 이혼녀가 이사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영화관으로 몰려드는 수능 시즌은 극장가의 반짝 특수 기간. 3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트작 '달마야 놀자'(2001년)를 비롯해 '몽정기'(2002년), '위대한 유산'(2003년), '나비효과'(2004년), '광식이 동생 광태'(2005년) 등은 모두 수능특수를 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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