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와 던킨 도너츠 새해에도 다른 길 |
보스톤코리아 2012-01-10, 22:28:45 |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한 품목은 ‘톨’ 사이즈의 라떼와 내린 커피로 이는 보스톤을 포함한 미국 북동부의 모든 스타벅스에 공통적으로 적용됐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지난 해 11월, 캘리포니아와 남 플로리다, 북서부, 중서부 등지에 먼저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인상 폭은 기존 가격의 1퍼센트인 10센트로 미미하지만,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외에도 6가지 종류의 커피 가격 인상이 추가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커피와 우유, 연료 등의 원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다행히 매장과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봉지 커피의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던킨 도너츠의 소식은 달콤하기 그지없다. 이번 주로 62살 던킨 도너츠와 함께 같은 60대에 들어선 아침 뉴스 TV프로그램 ‘투데이 쇼’를 위해 ‘오늘의 도넛’까지 준비했기 때문. ‘바닐라 아이싱에 빨강, 주황, 노랑색 스프링클이 뿌려진 이스트 링 도넛’이라 불릴 이 도넛은 이달 15일까지 던킨 도너츠 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어제(9일)는 이를 기념해 던킨 도너츠의 총 주방장 스탠 프랜컨탈러가 선보인 도넛과 먼치킨이 연결된 케익이 투데이쇼를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