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보스톤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보스톤코리아 2012-01-05, 13:30:0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2012년 임진년은 세계적으로 변화가 많은 해이다 . 특히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에서 대통령 선거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세계 정세 변화가 예상되는 해이기도 하다.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예정돼 있는 새해. 내년에는 어떤 굵직한 일들이 보스톤 한인들에게도 일어날 지 그 로드 맵을 제시한다. 1. 4월 11일 - 재외국민 선거 총선: 대한민국 제19대 총선은 대한민국에서 2012년부터 4년 임기의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다. 선거는 2012년 4월 11일 수요일에 계획되어 있으며, 이 선거는 재외국민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최초의 선거이다. 2. 4월 16일 - 보스톤 마라톤: 마라토너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꼭 뛰어보고싶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 아테네 근대 올림픽 다음해인 1897년4월19일에 첫대회가 개최된 보스톤 마라톤. 2012년 116회 보스톤마라톤에 참가하는 한국국적자는 2011년 12월 1일 현재 136명으로 나타났다. 3. 4월 22일- JAL, 나리타-보스톤 직항 노선 신설: 일본항공은 일본 나리타-미국 보스톤을 경유 없이 갈 수 있는 직항 노선을 2012년 4월 22일 신설한다. 보스톤은 미국에서 경제, 문화 및 교육의 중심지로 현재 한국, 일본 또는 아시아에서 가려면 환승이 필요한 지역이다. 4. 9월 - 미국 인터넷 주소 체계 전환: 미국 연방 최고정보책임자(CIO) 비벡 쿤드라(Vivek Kundra)는 모든 정부기관에 2012년 9월까지 인터넷주소체계를 ‘차세대 인터넷주소체계(IPv6)’로 전환하라고 지시(2010.9), 선도적 미래인터넷서비스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인터넷 서비스의 복잡성을 줄이고 투명성 및 보안 서비스가 강화되며 인터넷 기반 서비스 확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5. 11월 6일 - 미국 대통령, 상.하원 투표: 2013년 1월에 취임하게 되는 대통령 및 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2012년 11월 6일 화요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연방 상원의원 100명 중 33명과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뽑는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민주당 소속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항하는 공화당 등 다른 당의 후보가 출마, 대결하게 될 전망이다. 6. 12월 19일 -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 이먕박 제17대 대통령의 궐위가 있지 않는 한, 2012년 12월 19일 수요일에 치러지게 된다. 2008년 헌법재판소의 재외국민 투표권 미부여 헌법불합치 판결로 재외국민은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7. 전세계 휴대폰 충전기 통일: 휴대전화 충전기가 201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통일, 해외 출장을 떠날 경우 충전기를 따로 챙길 필요 없이 현지 통신업체 대리점이나 호텔 등 공공장소에 비치된 충전기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세계 통신사업자•휴대폰 제조업체 모임인 GSM(유럽식 이동통신)협회가 삼성전자•LG전자•노키아•모토로라 등 세계 17개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8. 7월 - 2012 Boston Pops “Visions of America” Festival, 미국236주년 독립기념 콘서트 및 불꽃놀이, 탱글우드 컨서트 (Nantucket & Cape Cod)가 벌어진다. 9. 8월 레스토랑 위크- 14일~19일, 21~26일은 보스톤 지역 최고급 레스토랑의 맛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00여 곳이 넘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3가지 코스의 특선 메뉴를 20~30불 선에 제공한다. 10. Cambridge River Festival , August Moon Festival 등 2012 년 Cultural Festival이 열린다. 11. Boston International Jazz Week 가 돌아온다. 공연이 300회 이상 이루어 지는 큰 행사다. 12. 12월 21일 - 마야 달력에서 13번째 박툰(baktun)이 끝나는 날: 이를 근거로 이 날에 지구가 종말한다는 2012년 종말론이 돌기도 한다. 하지만, 대다수 천문학자들은 이에 대해 "멸망설은 매년 제기되는 근거 없는 설 중 하나일 뿐"이라며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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