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창립 14주년을 맞는 뉴햄프셔한인회가 오는 14일 임진년을 맞이하는 신년 파티를 연다. 장소는Salem-Derry Elks Club이며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지역 한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주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 한인회관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도 이루어진다.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장은 “그간 전직 회장들과 이사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초석이 다져졌다”고 말하며 “가끔은 성장통이 동반될 수도 있겠지만 보다 효율적인 응전과 성숙된 자세로 도약하여 반드시 동포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유익한 단체로 진일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조성파티에 많은 한인분들이 참석해 고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햄프셔한인회는 이번 신년 파티에 참석하는 한인들을 위해 경품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또한 주지사가 참석해 ‘한인의 날’을 선포하며 성공적인 이민 정착을 축하할 예정이다.

일시: 2012년1월14일(토) 오후6:00
장소: Salem-Derry Elks Club(39 Shadow Lake Road, Salem, NH)
입장료: $20.00(한식 Buffet 및 입장권 경품)
문의: 603-433-2099, 603-767-1356(박선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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