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배우 배두나가 워쇼스키 형제와 톰 티크베어 감독이 공동제작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캐스팅됐다.

배두나는 그간 한국의 최고 흥행작 ‘괴물’을 비롯한 ‘플란다스의 개’ ‘고양이를 부탁해’ ‘복수는 나의 것’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은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아니라 ‘공기인형’ ‘린다린다린다’ 등 두편의 일본 영화 주연을 맡아 이전에도 헐리우드의 러브콜을 받은 경험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6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손미 역을 맡아 세계적 배우 톰 행크스와 할리베리를 비롯한 휴고 위빙 등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편 배두나는 영화 촬영을 위해 15일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s.yang@bost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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