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린 전 주지사 버스 투어 재개
보스톤코리아  2011-08-13, 22:10: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공화당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잠시 중단했던 대권 도전을 위한 버스 투어를 아이오와 주에서 재개한다.

페일린 전 주지사의 정치자금 모금 단체인 사라팩(SarahPac)은 10일 보낸 이메일에서 페일린이 “이번 주 아이오와 주 축제에서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이메일에서 “우리가 미국의 심장과 역사를 강조하고 기본 원칙을 세워나가면서 미국을 근본적으로 복원시키려고 노력하는 데 있어서, 아이오와는 버스 투어를 하기에 완벽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와 주 축제는 미국의 역사와 유산이라는 측면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다”면서 “우리가 ‘하나의 국가’ 버스 투어를 통해 이곳에 들러 이런 가치를 역설할 수 있게 된 것은 명예로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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