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지난 5월 6일 금요일과9일 월요일 이틀간 보스톤 지역 북쪽과 남쪽에서 25 명의 8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장수 축하 오찬을 가졌다.

참석한 장수 노인들은 노인회에서 준비한 형형색색의 꽃을 달고 축하의 인사와 함께 오찬을 나누었다. 또한 장수를 축하하는 케익 절단식이 있었다.

특히 만 84세의 김지수 노인은 3개국어로 노래를 하는 등 축하 분위기를 고조 시키기도 했다.행사를 마친 후 장수 노인들은 서로 건강을 다짐하며 다시 또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학렬 노인회장은 “모든 노인들이 식사를 맛있게 하시며 건강을 과시해 보이고 장수를 증명해 주었다”고 말하며 “모두가 즐거움과 기쁨으로 보낸 귀한 시간이었다. 얼마나 흐믓하고 아름다운 자리였는지 모른다. 그분들의 건강을 빌며 또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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