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이다해의 소속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제 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지난 2009년 아시아송 페스티벌 MC를 맡아 아시아 각국에서 몰려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를 구사해 외국어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워너브라더스 캐릭터 론칭 파티에 아시아 배우로 유일하게 초청받아 할리우드 진출이 점쳐지기도 했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과 중국 트위터 팔로워 100만 명을 넘긴 차세대 한류 스타라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 해외 관광객 1,5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이다해가 특별히 사회자로 발탁됐다.

s.yang@bost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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