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딸들 때문에 금연 성공 |
보스톤코리아 2011-02-12, 08:01:35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남편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1년 가까이 보지 못했다는 것.
미셸 여사는 지난 8일 백악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편이 금연에 성공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금연은 남편에게 개인적인 도전이었다”면서 “남편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금연을 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는 두 딸이라고 미셸 여사는 설명했다. 딸들이 성장하면서 “아빠, 담배 피우세요?”라고 물어볼 때 오바마 대통령은 “아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기를 원했던 것이다. 미셸 여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정확히 언제부터 담배를 피지 않았는지는 모른다면서 “왜냐하면 그렇게 많은 담배를 피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장기간 금연은 지난해 12월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이 오바마 대통령이 9개월째 금연을 지속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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