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한 더원을 위해 소녀시대를 비롯한 후배가수들이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20일 2년 만에 정규 4집 파트1 ‘천국을 걷다’를 발매한 더원은 연예계의 끈끈한 인맥을 가진 그룹이다. 탁월한 가창력으로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한 더원이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듣자, 그의 제자이자 노래실력을 존경해오던 소녀시대를 비롯한 후배가수들의 영상을 통해 응원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영상을 통해 “더원 선배님의 ‘천국을 걷다’ 앨범은 너무도 기대된다. 소녀시대 데뷔 시절 많이 챙겨주신 선배님이다. 꼭 성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 고우리는 “더원 선배님 수록곡 ‘두 잇 포 유(DO IT FOR YOU)’ 참여해서 좋았고요. 정말 좋다”고, 또 다른 멤버 지숙은 “더원의 특강을 들었던 제자, 그래서 레인보우에 있게 됐다. 이번 앨범 꼭 잘됐으면 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2AM의 조권과 창민도 열렬히 응원했다. 창민은 “더원 선배님은 우리나라 대표 뮤지션이다. 기회가 되면 꼭 노래를 배우고 싶다”고 존경을 표시했으며, 조권은 “우리 2AM이 응원할게요 선배님”이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더원은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원은 28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첫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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