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개인 시간 갖고 싶어 |
보스톤코리아 2011-01-22, 08:04:27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국무장관직을 계속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클린턴 장관은 NBC 방송의 투데이 쇼에 출연해서 오바마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에 들어간다면 계속 국무장관을 맡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직접적인 대답은 피하였다. 그러나 클린턴 장관은 “나는 현재 이 자리에서 일하는데 매우 만족한다. 그러나 나는 여러 차례 내가 오랫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개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왔다”고 답했다. 클린턴 장관은 지난 30여년 동안 아칸소 주지사 부인, 대통령 부인, 상원의원, 대통령 후보, 국무장관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공인으로 활동해왔다. 클린턴 장관은 "나는 지금 대통령과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나는 우리가 전세계에 걸쳐 미국의 리더십과 신뢰를 회복하는데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나는 심호흡을 하기 위해 조금 더 여유 시간을 갖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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