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주지사 비상 사태 선포 |
보스톤코리아 2011-01-14, 19:13:01 |
패트릭 주지사는 매사추세츠 중부 지역에는 24인치, 북동 지역에는 18인치, 남동 지역에는 12인치 가량의 적설량이 예상 된다며 “처음 예측했던 것보다 더 많은 눈이 왔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겨 정전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12일 정오까지 약 10만 건의 정전 사고가 접수 되었으며, 패트릭 주지사는 예방 차원에서 주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또한 250명의 주 방위군이 출동하여 폭설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필요한 경우 매사추세츠 주 3곳에 있는 보호소로 사람들을 대피 시킬 예정이다. 12일 새벽부터 매사추세츠 주를 강타한 눈폭풍은 많은 양의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곳곳에서 화이트 아웃(눈보라로 방향 감각을 상실하는 것)과 스핀 아웃(자동차가 회전하여 도로를 이탈하는 것) 현상을 일으켰다. 많은 고속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지연 되었으며, 일부 전철과 버스도 운행 시간이 지연 되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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