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25일 의회서 국정 연설 |
보스톤코리아 2011-01-14, 19:09:07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달 25일 의회에서 올해 국정 연설을 할 예정이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11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보낸 초청장을 통해 25일 열릴 상하 양원 합동 회의에서 국정 연설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국정 연설은 중간 선거 결과에 따라 올해 초 공화당 다수의 하원이 탄생한 뒤 이뤄지는 첫 국정 연설이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연설을 통해 공화당 다수의 하원 체제 하에서 자신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올해 주요 정책 방향과 향후 의회와의 관계를 비롯한 정국 구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한 및 이란의 핵 문제와 올해 7월부터 철군이 시작될 아프가니스탄 문제 등 외교 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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