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현아 인턴기자 = 매사추세츠 주지사 드벌 패트릭의 재정 행정부 장관은 이번 해 예산과 비교해 2011년에는 10억에서 15억불 정도가 줄어들 전망이라 밝혔다. 연방 경기 부양 지원금이 바닥을 들어내고 있는 반면 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재정 행정부 장관 제이 곤잘레스(Jay Gonzalez)는 “ 어려운 선택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하고 하지만 올 7월 끝나는 회기 년도의 세금 수익이 예상보다 5-6억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요소도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사추세츠주 청문회에서 “매사추세츠주는 미국 내에서 불황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되는 주이며 다른 주에 비해 경제가 튼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스톤 글로브는 예산 축소로 인해 각종 복지 혜택의 감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빈곤층과 장애인층을 돕는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13일 주 후생처에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축소를 가급적 피해 달라고 요구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기대작 <탈주> 보스톤서 이번 주 5일 개봉

2. 밥스 스토어 폐업 재고정리 세일 5일부터

3. 트럼프의 족쇄 푼 美대법 결정 논란…"정적암살 명령해도 면책?"

4. "학생 가방에까지 숨겨서"…중국, 美통제 엔비디아 칩 밀수 계속

5. "美민주당, 81세 대선후보 플랜B 없었다…직언하면 비난 세례"

6. '28세 최연소 총리 예약' 프랑스 극우 돌풍 주역 바르델라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보스톤 박사학위 저소득자들 불안한 삶 "일자리가 없다"

4. 포브스, 새로운 명문 ‘뉴 아이비리그’ 대학 선정... 보스톤칼리지 포함

5.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6.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