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12월 7일 2년만에 처음으로 기름값이 배럴당 $90을 호가 했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기름 공급의 부족으로 아마 내년에는 $100선을 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원유값의 상승은 곧바로 거리 주유소의 기름값에 반영되어 더욱 기름값을 끌어 올릴 전망이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연료 또한 급상승하고 있어 어려운 가정에 더욱 더 부담을 줄 전망이다.

특히 매사추세츠의 경우 대부분 주유소 레귤러 기름값이 3불을 호가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지역은 벌써 기름값이 $3.50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값은 지난 한 해동안 배럴당 60-70대를 오가며 안정세를 보였으나 연방준비은행이 6조달러의 양적완화를 단행한 이후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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