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제 5차 G20 정상회의가 오는 11월 11일 목요일과 12일 금요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 된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이며 기존 G 7이외의 신흥경제국으로서도 처음 G20 정상회의가 개최 되는 대한민국은 지난 2002 월드 컵 이후 또 한번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번 G 20정상회의에서는 금융개혁과 글로벌 금융안전망, 환율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며, 대한민국 정부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IMF 지배구조 개혁 등 '코리아 이니셔티브'등을 안건으로 내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G 20 서울 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아시아 변방의 국가에서 세계 경제의 중심국가로 위상이 달라질 것이며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가 이제는 선진경제국 수준으로 높아 질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경제가 당면한 문제인 금융위기 극복방안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해 온 지금까지의 방향과 달리 금융 위기이후 세계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이번G20 개최는 30개국 정상 및 공식 수행단, 기자단, 관련 회의 참가자 등 총 1만여 명의 인파를 서울로 유치하게 되며 Meeting(국제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 (컨벤션), Exhibition(전시회) 등의 관광 산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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