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뉴잉글랜드 지역의 7개 대학동창회(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자대학,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35 골퍼들이 참가한 제 1회 ‘NE 대학골프모임’에서 고려대 교우회 팀(한문수)이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지난 9일 Stow Acres골프코스에서 열린 친목골프 대회에는 고려대 동창회원들이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들은 골프 성적에서뿐만 아니라, 18홀 매 홀 모두에 고대교우의 홀 스폰서십 팻말을 세워 기금 마련에서도 타 대학에 앞섰다.
골프모임을 주관한 서울대 동창회의 윤희경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여러 동창회들이 골프모임을 통하여, 밝은 사회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자는 데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다음 ‘모임’을 위하여 대학동창회 대표들을 초청하여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대의 김병국 부회장과 장수인 행사부장, 그리고 김세형 중앙대 회장 등 대학동창회장들이 맡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점수 채점 등 기술적인 사항은 정철화 프로(고려대)의 협조를 받았다.

첫 모임의 준비기간이 넉넉하지 않았던 관계로 인해 연락이 되지 않았던 대학동창회나 동창회가 조직되지 않은 대학의 동문들도 서울대 이재형사무총장 (857-998-7043, [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면 향후 열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각 동창회 소식을 알 수 있도록 연결을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
챔피온: 남 - 박성민 (고려대),

여 - 이시원 (중앙대)
넷 챔피온: 남 - 이선윤 (고려대)
여 - 박가영 (고려대)
장타: 이종국 (성균관대)
근접상: 김세형 (중앙대),
최준영 (연세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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