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등급: PG-13
감독: Robert Schwentke
출연: Bruce Willis, Morgan Freeman, Helen Mirren, Mary-Louise Parker
장르: Action & Adventure, Mystery & Suspense, Comedy

DC 코믹스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강력한 액션 속에 코믹적인 요소가 곳곳에 깃들어 있다.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등의 중견 배우들이 출연하고 트랜스포머의 제작진이 참여하여 화려한 액션씬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겼다.

프랭크(브루스 윌리스)는 CIA 역사상 최고의 요원으로 꼽히는 전설적인 인물. 그러나 나이가 들어 현직에서 은퇴한 프랭크는 그저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동네 할아버지일 뿐. 그러던 어느 날 프랭크는 정체 불명의 무장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게 되고, 자신을 노리고 있는 음모가 있음을 직감한다. 프랭크는 현역 시절 함께 했던 동료들을 모아 반격을 꾀한다.

Hereafter

등급: PG-13
감독: Clint Eastwood
출연: Matt Damon, Cécile De France, Bryce Dallas Howard, Daniel McLaren
장르: Drama, Mystery & Suspense

어느덧 80세를 넘겨버린 명배우이자 명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미국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조지(맷 데이먼)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 저널리스트인 마리(세실 드 프랑스)는 프랑스에 닥친 대규모 쓰나미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인물. 그리고 영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마커스는 자동차 사고로 쌍둥이 형제를 잃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죽음과 소통하는 이들이 풀어내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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