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도운 미군 추가 기소 |
보스톤코리아 2011-03-05, 00:55:28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미군은 위키리크스에 정부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브래들리 매닝 일병을 22가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7개월에 걸친 군 당국의 조사 끝에 추가된 새 혐의에는 미군이 적으로 규정한 위키리크스 측에 해당 문건들을 제공하려고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 정부 컴퓨터에 접근했다는 내용 등이 포함 되어 있다. 군검찰은 적을 도운 매닝 일병의 행위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이긴 하지만, 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매닝의 변호인단에 통보했다. 미군은 추가로 제출한 공소장에서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 될 경우 매닝은 종신형을 선고 받는 것은 물론 월급이 가장 적은 등급으로의 강등, 불명예 제대 등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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