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Jane Goodall)의 강연회
보스톤코리아  2008-05-05, 22:10:42 
환경운동가이자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1934, 런던 출생)의 강연이 5월 8일 보스톤의 콜로니알 극장(Colonial Theatre)에서 열린다. 평생을 침팬지와 함께 한 그녀의 영혼의 메시지를 담은 베스트셀러 책 <Reason For Hope: 희망의 이유>을 토대로 하는 이번 강연은 그녀가 침팬지와 함께한 과정과 어떻게 우리가 속한 복잡한 현대 삶에서 '희망의 이유'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인 구달은 1957년 아프리카로 건너가 현재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곰비 국립공원에서 야생 침팬지들과 함께 지내며 생태를 연구해왔다. 침팬지도 저마다 개성이 있다는 점과 침팬지도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 등 기존 학계를 뒤엎는 수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람들이 환경, 동물, 지역사회에 사랑과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루츠 앤 슈츠(Roots & Shoots)" 라는 이름의 환경보호운동을 펼치고 있다.

티켓: $12.00~$45.00 (www.ticketmaster.com)
날짜: 5월 8일(목) @8pm
장소: Colonial Theatre, 106 Boylston Street, Boston

세라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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